꿔바로우 - 찹쌀탕수육 생애 첫 시식기

꿔바로우 - 찹쌀탕수육 생애 첫 시식기

얼마 전 일욜 임군과 오래간만의 약속에 먹거리를 찾아 헤매던 중 급꽂힌 중화요리에 골목골목 들어간 곳에 위치한 한 작은 중국집에 도착!!

나름 길잘찾는(길은 정말 잘찾음, 나중에 기억 안나서 문제지 ㅋㅋㅋ) 길치라 다시가라면 못감;;;
일단 중국집 이름이 생각안남,,,,,
융?육?용?첫자가 헷갈림ㅋㅋㅋ

여튼 본래의 목적이었던 짜장면은 훨훨 잊은 채 임군은 낙지한마리짬뽕과 난 삼선짬뽕을 시키고 찹쌀탕수육과 소주 일잔 결정!!!

무식한게 죄라고~ 찹쌀탕수육을 보고 겁내 신기해함~ㅋㅋ 모양부터 일반 탕수육과 틀려서 짱 신기했음~

저 찹쌀탕수육이 꿔바로우인 것도 나중에 회사 동료와 얘기하다가 알게 됨..ㄷㄷ

거대한 스푼을 연상케하는 짬뽕그릇과 찹쌀탕수육 그리고 인생의 동반자 소주!!!

임군은 낙지를 열심 썰어주시고 난 국물 맛과 찹쌀탕수육의 신기함에 달랑 두컷이지만 사진으로 남기기로 결정하고 폰 들이밈..ㅋㅋㅋㅋㅋㅋㅋㅋㅋ 

찹쌀탕수육을 먹어본 소감은 일단 식감이 무척 좋다는 것이다. 소스가 묻지않았을 땐 바삭하고 얇고 부드러운 고기가 즐거웠고~소스에 뭍혀있던 찹쌀탕수육은 찹쌀특유의 쫀득함과 고기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.

나중에 다시 가봐야겠다. 계속 기억안나면 임군이랑 가면 되지머~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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